모세의 승계자 여호수아<신명기34:1-12(민수기27:12-23>
* 담임목사는 가도 교회는 계속 있고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백향목교회에 오실 8대 목사님은 주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 앞에 영적으로 바르게 서신 하나님의 사람으로 교회의 영성과 신앙에 따라 선물로 주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시고 청빙위원들과 성도들은 예배와 기도로 신령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서 좋고 아름다운 선물을 주실 수 있는 그런 교회가 되어 지금이 다윗의 전성기라면 타락하지 않은 솔로몬세대가 될 수 있기를 축원 드립니다.

1) 모세의 생애, 사명, 마무리, 죽음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모세의 생애와 사명과 징계와 특이한 죽음을 보며 마음 아프고 고난속에 숨어 있는 주님의 사랑을 발견하여 말씀 드립니다. 모세의 생애를 살펴보면 공주의 아들로의 성장하여 히브리사람을 도우려다 애굽 사람을 죽이고 미디안으로 도망하는 시기, 아내도 아들로 도움이 안 되는 완전히 바닥을 치는 절망의 미디안 시기, 가장 처량하고 비참한 때 출애굽을 명령하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광야 40년의 시기, 이 광야에서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 그럼에도 도우시고 함께 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모세가 보이지 않아 두려운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이 분노하시지만 모세의 기도로 분노를 풀으시고 가나안 정탐의 부정적 사람은 죽이고 긍정의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을 살리십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불평과 불만을 쏟으면 불뱀이 와서 고통을 당하는데 놋뱀을 바라보는 사람은 살게 하십니다. 즉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 아무리 힘들어도 살 수 있습니다. 백성들이 물이 없어 불평하고 모세를 원망하자 하나님께서 바위를 명하여 생수가 나오게 하라고 하셨음에도 원망하는 백성들에 대한 분노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바위를 두 번 친 한 번의 잘못으로 가나안을 다 보여주시고 들어가지는 못한다고 하십니다. 모세는 죽을 때에도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던 것처럼(신명기34:7) 여러분들의 생각에는 몸이 약하고 질병에 걸리면 사명이 끝나고 건강하면 사명 감당한다는 생각은 틀린 것입니다. 맡겨주신 사명이 끝나야 하나님 앞에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가 죽은 곳이 분명하지 않고 지명이 다른데 이것은 중국과 우리나라가 백두산을 다르게 부르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모세의 시체를 가지고 마귀와 천사가 싸우는데 그 이유는 모세의 무덤을 만들면 사람은 보이는 것에 집중하기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우상이 되기 때문에 마귀는 시체를 드러나게 하여 우상이 되게 하고 천사는 없애서 우상이 되지 않게 하여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이 영원한 본질의 세계입니다. 인간관계도 보이는 것에 매이지 말고 들리는 말에 집중하지 말고 그 이면에 집중하여야 상대방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집중하는 믿음을 소원 하십시오. 믿음이 아니면 다 지옥입니다. 영적 싸움의 승리가 믿음의 승리로 영적인 실력이 나타나는 심령과 가정과 교회의 천국을 이루면 세상을 이깁니다.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질투하여 대들자 하나님은 모세를 향하여 이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이라 하시면 선지자들에게는 꿈과 음성을 들려주시지만 모세는 대면하여 말씀하심을 말하시며 모세를 비방하는 아론을 책망하고 미리암을 나병에 걸리게 하셔서 그들을 회개하게 하십니다. 모세가 한 번 실수로 가나안에 못 들어가지만 백성들의 수없이 많은 죄는 용서하십니다. 이렇게 목회자에게 권리와 특혜는 조금 주시지만 그에 대한 형벌과 책망은 엄청 큽니다.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은 것은 징계가 아니라 들어가면 전쟁으로 고생하지 않게 하시려고 주신 안식입니다. 즉 보이는 것은 징계이지만 그 이면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복이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루 하루 순종과 믿음과 감사로 사는 것이 아름다운 삶의 비밀입니다. 우리는 순종하고 믿음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 그 가운데 보이는 일을 분별하여 열심히 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모세도 복음과 말씀만 남게 하시고 시체를 감춥니다. 주인공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만 남고 말씀만 남아야 합니다. 물질이 풍족하고 세상의 유명한 삶이 좋은 것이 아니라 산골짜기 한 송이 백합화의 삶이 평안합니다. 모세의 죽음을 애통하던 백성들은 시체 없는 장례를 통해 모세가 하나님의 사람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2) 모세의 승계자 여호수아
모세가 여호수아를 도제교육을 통한 승계, 엘리야가 엘리사를 세운 승계가 성경적인 자연스러운 승계입니다. 교회와 여러분이 준비된 만큼 온유하고 겸손한 만큼 후임목사님을 선물로 주십니다. 서류와 한 번의 설교로 목회자를 택함은 매우 위험한 일이기에 청빙위원 뿐 아니라 교인들도 목숨 걸고 기도하여 영적 분별력이 생겨야 합니다. 사무엘도 보이는 사울을 택하여 실수 했음에도 또 보이는 매력으로 엘리압을 선택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선택하십니다. 우리는 예배와 기도에 집중하여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신령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젊고 신선함만을 고집하지 말고 하나님의 좋은 선물로 선택 하십시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지혜와 말씀의 영에 맡기고 바울도 주와 그의 말씀에 부탁합니다. 마지막 결론은 로고스와 레마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에 따르는 목회, 말씀에 반응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며 교회는 숫자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말씀과 사랑의 아우라가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영적 분별력을 가져서 하나님의 가장 좋은 선물을 받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이어지는 부흥과 건강한 교회가 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