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말씀을 아는 지식, 순종하는 지혜<역대상15;1-29>
* 우리가 살다보면 미처 상상하지도 계산하지도 못한 일들이 생활 속에서는 물론 신앙생활 속에서도 많이 일어나는데 이것은 인간이 죄와 모순의 육체를 가진 하나의 우주 속에서 사단과 하나님과의 전투를 거쳐 하나님의 승리를 향해 가는데 잘 하지는 못해도 넘어지면 일어서고 죄를 지으면 회개하는 이런 신앙의 기본만 지키면 승리하게 됩니다. 오늘은 복 된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 말씀에 집중하시고 은혜 받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지식과 순종의 축복을 삶에서 누리는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다윗이 법궤를 싣고 가다 당하는 고난
다윗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최고의 정성으로 찬양하고 춤추며 법궤를 옮기는데 소가 뛸 때 수레에서 떨어지려는 법궤를 잡은 웃사가 죽게 되는 충격적인 일을 만납니다. 사람이 완전하고 온전하게 해도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따라 해도 영혼이 어두운 사람은 느끼지 못하는데 발람의 나귀가 본 것처럼 다윗과 레위인들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도 보지 못한 것을 소는 보았기에 날뛰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완전하고 흠 없이 살기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이 순수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순수와 정결과 계산 없는 참사랑이 없어지는 시대에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순수하고 겸손하고 아름다운 영혼의 순수한 신앙을 가져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사랑도 생명력이지만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순수하고 정결하고 단순함이 생명력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법궤를 싣고 가다 당하는 고난의 일이 있었지만(역대상13장 사무엘하6장) 비록 다윗이 실패하고 실수는 있지만 여전히 하나님이 사랑받는 존재임을 느낍니다. (역대상14장) 자녀도 실수하고 실패했을 때 사랑하고 품어줌이 자존감을 높입니다.

2) 실패 후 잘못을 깨달아 정답을 찾는 다윗
법궤를 옮기려다 웃사가 죽는 일을 겪은 후 법궤를 세달 오벧에돔의 집에 두었는데 오벧에돔은 블레셋사람으로 법궤에 대하여 잘 모르지만 그의 순수한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고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됩니다. 지식과 지혜는 하나님과 성령으로부터 순수하게 와야 합니다. 내 틀의 지식과 지혜는 오히려 영혼육에 손해를 끼친다는 도전의 소리를 귀담아 들으십시오. 세달 동안 법궤를 둔 오벧에돔의 집에 복이 임하는 것을 보며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자문하여 문제점을 다 찾습니다. 실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답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의인은 예수 십자가로 일어서고 끊임없이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길을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3년동안 성막과 법궤를 이동하면서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과 레위의 세 아들들이 하는 일이 다르고 성막과 법궤는 하나님과 같이 멘다는 것을 의미를 포함하여 메게 되어 있음을(민수기3,4장) 1차 법궤 운반시에는 몰랐습니다. 교회의 행정과 하나님의 일은 기업의 정신을 가지고 해서는 안 됩니다. 다윗이 1차 때에는 하나님을 정치적으로 섬기고 레위와 재사장과 상의한 것이 아니라 동원 했으며 하나님께 묻지도 않았지만 이제 다윗은 왕궁건축을 마친 후 법궤를 모실 자리를 마련하고 아론자손과 레위 사람을 모으고 제사장을 불러 몸을 성결하게 하여 하나님의 법 대로 레위자손이 법궤고리에 채를 꾀고 어깨에 메었으며 찬양대와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을 세웁니다. 내 평생의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하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말씀을 알기에 비록 맞지 않아도 순종하면 하나님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유를 불문하고 말씀을 거부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기뻤지만 하나님의 분노를 알지 못해 겪은 참사를 다윗은 깨닫고 하나님의 법대로 움직이는 다윗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하나님의 명령대로 움직이는 다윗의 겸손함과 위대함
자신의 실수와 실패를 인정하고 자손별로 규례에 따라 직분을 배분하며 말씀대로 움직여 영적 질서를 찾아 최고의 모든 것을 드리며 법궤를 옮깁니다. 나만 좋은 것은 진정한 부흥이 아닙니다. 각자에게 맡겨진 일을 말씀대로 하니 하나님께서 은혜롭게 진행되게 하십니다. 교회는 각 부분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의 은사와 재능의 탁월함은 하나님을 섬기고 남을 섬기는 사명입니다. 예배의 두 기둥은 성령님의 임재와 주의 종을 통한 말씀의 하나님의 계시와 성도들의 반응입니다. 여러분의 반응은 신앙과 가문에 크게 중요한 일입니다. 은혜로 반응하시길 선택하십시오. 예배의 다섯 가지 요소는 찬양, 말씀, 회개, 감사, 봉헌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지켜지는 역대상 15장부터 다윗의 왕성하고 위대한 나라가 이루어갑니다. 여러분 그동안 강한 말씀으로 악역을 감당한 제가 거름이 되겠습니다. 오시는 목사님과 이러한 거룩한 은혜의 성령폭발이 일어나 역대상 15장의 거룩한 부흥을 써 내려가는 백향목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 마음이 제 소원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연단과 고난을 잘 견디고 버티며 이겨낸 성도님들과 백향목교회에 은혜의 소나기가 쏟아지고 하나님께 뿌리박은 교회가 되며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경험하여 위대한 부흥과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가 되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