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오순절), 신앙의 이정표<신명기16:1-17>
* 우리의 인생은 내가 붙잡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인격과 신앙의 성숙도가 좌우 됩니다. 이 시간 여러분은 무엇을 잡고 있으며 무엇에 의미를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내가 잡고 있는 것들은 믿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가 가진 믿음을 주신 사명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향을 잡지 못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앞에 열심히 살고 기도를 열심히 했는데도 일이 꼬이고 풀리지 않는다면 엎드려 내 안에 있는 누룩을 제거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회개를 해야 일이 풀리고 신앙의 성숙도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축복을 약속받은 야곱을 하나님은 왜 그렇게 훈련을 시키셨을까요? 우선순위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예수와 믿음과 말씀이 앞에 있고 나와 욕심과 자아와 육성이 뒤에 있어야 하는데 여러분은 이것이 바뀌어서 내가 나를 책임지는 것처럼 살다 보니 모든 것이 낭비되고 헝클어진 고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과 목적을 알게 하고 그것을 위해 살게 하시려고 광야를 허락 하신 것이며 우리에게 제사장의 삶, 대행자의 삶을 살게 하기 위해 기도하며 찾아가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1) 초실절
초실절은 처음 익은 열매를 단으로 베어 흔들어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절기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하는 것이며 예수님의 부활이 첫 열매가 되어 주시고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이라고 믿으며 예수님이 독생자가 되시어 처음의 한 단을 하나님 앞에 드리고 절기에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초막절의 단계처럼 신앙의 성장도 이 절기의 단계로 성장하는 것이 신앙의 기본입니다. 이 기본이 없이 그저 열심만 내다 어느 한계가 되면 자아와 욕심과 열등감과 비교의식 등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기에 절기의 신앙을 통해 신앙의 기본이 되어야 바른 성장 성숙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로 첫 열매가 되어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려진 것처럼(고린도전서15;20-24) 우리 자신이 부활의 열매로 드려져야 합니다. 부활은 내세의 부활도 중요하지만 현실의 부활도 중요합니다. 사망의 권세가 지배하는 세상속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이 사망의 권세를 온전히 깨트리시고 우리를 승리하게 하신 역사가 바로 부활입니다. 십자가는 우리들에게 죄 사함의 증거를 보여주는 것으로 구원받음의 증거요 거듭난 사람의 증거는 부활로 이 부활을 믿음은 거듭남의 증거입니다(베드로전서1;3-4) 예수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면 말씀 중심으로 살게 되고 진리를 분별하게 되어 우리의 인격과 삶에 변화가 있습니다. 바울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내가 만난 내 안의 주님으로 인해 산다고 하였습니다(갈라디아2;20). 이것이 예수와 함께 하는 것 즉 예수님께 붙어 생존의 원리입니다., 이 은혜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 드려지기 전까지는 첫 열매를 먹을 수 없는데 그것은 초실절에 한단을 온전히 드리기 전까지는 먹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레위기23:24) 오늘 날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첫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십일조인데 이것은 하나님을 최고로 섬기겠다는 정신이며 나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2) 오순절
오순절은 예수님이 맏아들이 되시어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역사로 인한 120명의 성도 120단을 묶어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처음에는 독생자가 되셨지만 맏아들이 되시어 예수님의 DNA를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하며 120명의 묶은 단에 속한다는 이 사실, 그래서 교회가 생기고 교회가 귀하다는 사실이 감동으로 감격으로 느껴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교회가 만들어 졌는데 그 교회 안에 누룩이 들어갈 수 있음을 미리 보여주시는 것으로 초실절에는 단을 흔들어 드렸지만 오순절에는 곡식을 빻아서 드리는데 빻는다는 것은 섞임을 의미하는 연합 즉 교회를 의미합니다. 오늘날 교회는 이방인까지 다른 모든 사람들까지 혹시 누룩이라 할지라고 교회의 공동체 안에 들어 올 수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또한 내 안식과 영향력이 가난한 사람에게까지 가야 합니다(사도행전1:8) 이것이 오순절의 영향력입니다. 성도 한 사람 한사람은 주님이 피 흘려 세우신 주님의 몸 된 교회이기에 교회는 정말 소중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 땅의 사단의 나라를 하나님의 나라로 바꾸어 갈 수 있는 왕 같은 제사장이며 대행자임을 기억하십시오,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을 믿는 우리는 사단의 궤계에 넘어지지 않도록 매일 매일 기도하며 말씀에 의지하고 성령에 붙잡혀 살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으면 말씀이 열리고 들려 정리가 되어 설교가 들리고 영혼을 품게 되는 하나님의 군사로 이끌어 가십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 유월절의 은혜와 오순절 성령의 역사로 교회가 있습니까? 유월절의 은혜 성령의 역사 장막절의 열매를 기억하셔서 신앙의 옷을 잘 입고 성숙을 방해하는 사단의 역사를 깨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철저하게 절기를 지킴으로 자신의 신앙을 점검 했던 것처럼 우리의 삶 속에서 절기의 신앙을 적용하여 신앙을 점검하고 절기의 은혜를 입어 한 단계 한 단계 성숙하는 성도의 길을 걸어가서 땅 끝까지 선교하는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