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과 하나님의 전쟁, 승리<사사기 7:15-25, 8;1-3>
* 갈릴리지역과 스불론 납달리 아셀 지역 등은 무시 받고 멸시를 당했으나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고 나사렛에서 성장하므로 그 지역이 영광과 존귀의 지역이 되고 고난에서 해방 시킬 것이며 아기로 오신 예수님으로 인해 멸시받고 천대 받았던 곳이 회복되고 영광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이사야9:1-7) 본문의 기드온은 예수를 상징하며 300명 용사의 승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승리와 신앙적 믿음의 승리를 의미하는 것이기에 서로 연결 하면 성탄절의 의미와 일맥상통하는 본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의 위인들은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의 언약을 믿어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하였기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도구로 사용하신 것이므로 영광은 하나님만 받으셔야 합니다. 우리의 상황이 아니고 눈에 보이는 문제가 아닌 전능하신 하나님을 변함없이 의지하는 것, 전능하신 은혜의 하나님, 하나님의 변함없는 성품의 속성을 의지하는 것 이것이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서 영적전투에 승리하면 우리도 성경의 위인의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어 오늘 말씀에 은혜 받으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기드온과 300용사의 전투과정(단계)(7:15-21)
기드온이 확증을 가지고 담대하게 작전을 세우지만 가지고 있는 무기들은 전쟁에 쓸모없는 나팔과 빈항아리와 횃불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무기가 많지만 우리들의 무기는 겸손과 온유와 용서, 사랑 인내 등 이기에 세상과 싸우기는 매우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앞서 가셔서 준비하시고 예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기드온이 자신을 강조하며 자신의 말을 따르게 하는데 이것은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처럼 하나님과 예수님을 동시에 부르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시기에 보이는 지도자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심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 하나님이 리더로 세운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영적인 승리가 오게 됨을 기억하시고 우리도 목회자와 성도 사이에 이런 영적인 원리가 지켜져 하나님과 목사님의 칼이여 가 나와야 합니다. 이제 확신을 가진 기드온은 작전대로 실행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믿고 두려움을 떨치며 기드온이 시키는 대로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부수고 횃불을 들며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 이다 라고 외친 것 뿐 다른 것을 한 것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두려움과 혼란의 영을 보내어 일하십니다. 항아리가 깨졌다는 것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육체를 입고 오시어 십자가 위에서 항아리를 깨듯 자신의 몸을 짓이겨 우리에게 주시고 부활하시어 하나님의 성령이 임한 것으로 우리는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과 성령으로만 복음을 믿을 수 있고 승리할 수 있으며 모든 영적 전투에 승리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기에 우리도 자아가 깨져야 속의 예수가 부활하고 성령이 폭발하여 예수십자가와 부활과 성령이 예수의 능력과 권세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린양이신 예수님의 십자가 위의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의 눈빛과 표정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다면 그 분이 사랑한 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의 고통을 안다면 내 육신의 고통을 이기는 것은 쉬울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과 성령 앞에 기드온처럼 순종하고 신뢰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기드온의 300용사와 하나님의 직접 싸우시는 전쟁(7;21-22)
기드온의 용사들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여 시킨 것만 했을 뿐인데 하나님께서 두려움의 영을 보내시어 자기들끼리 싸우게 하여 멸망하게 하여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내가 싸워 이기려 하지 말고 하나님이 싸우시게 하여야 승리합니다. 순종만 하면 하나님이 하십니다. 우리 백향목의 2018년은 기드온과 300명 용사의 영성을 가지고 기드온의 승리를 맛보는 한 해가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기드온의 부름 받은 지파들, 사자를 보내어 부탁한 에브라임지파(7:23-25, 8;1-3, 12;1-6)
시작이 어렵고 승리로 바꾸는 것이 어렵지만 시작하니 하나님이 하시고 승리로 돌아가니 일이 쉬어집니다. 돌아간 지파들이 다시 와서 전쟁에 참여하고 에브라임을 통해 미디안의 두 방백을 죽이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드온을 무시했던 교만한 에브라임이 먼저 부르지 않음을 타박하지만 기드온은 에브라임의 행동을 현명하게 칭찬하며 에브라임의 마음을 풀어줍니다. 세상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마십시오. 세상의 작은 자로 보여도 하늘나라의 큰 자 영웅이 될 자가 많습니다. 우리도 이 시대에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과 성령을 따라 기드온처럼 전쟁을 하면 내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기게 하십니다. 주님 앞에 절대 회개하고 절대 순종하며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의 때를 기다리면 보리떡 같은 예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만드시고 보잘 것 없는 무기를 가졌지만 오직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순종으로 기드온에게 승리를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승리를 주실 것을 믿는 여러분이 되어 기드온의 승리를 맛보는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