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밀이 크도다<에베소서 5:29-33>
* 여러분은 신앙생활하면서 자신만 가지고 있는 체험과 간증, 초월의 경험 등 크고 작은 비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비밀은 나만 알고 있는 비밀(secret)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 영혼육을 유익하게 하는 비밀 즉 하나님께서 구원받고 주님을 믿어 섬기고 닮아가는 성도들에게 다 알기 원하는 비밀(mystery)이 있습니다. 이 비밀을 이론이 아니라 확실하게 알아서 생명을 얻는 것을 넘어 더 풍성한 생명을 얻는 여러분이 되십시오(요한복음10:10) 오늘은 본문을 중심으로 본문과 일맥상통하는 성경에 숨어 있는 비밀들을 찾아 말씀 드립니다.
1) 아담 옆구리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드신 하나님의 깊은 비밀(창세기2:20-25)
① <돕는다>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 세 분 사이에서만 사용 할 수 있는 단어로 세 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사람에게 흘러 넘쳐 회개와 치유를 거친 후 사람이 서로 돕고 세워주어서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예수 없이는 하나님께 도움이 못 되고 남에게도 도움이 못 되며 나를 사랑해도 내게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돕다>의 원래 의미는 선언하다, 보여주다 의 의미와 아울러 배필이라는 의미가 더 강한데 배필이란 <예수님과 교회의 관계와 영적인 원리를 보여주며 예수님은 남편이요 교회는 신부임을 보여주고 선언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② 하나님이 아담 옆구리의 갈비뼈를 취해 하와를 만들었다는 것은 아담과 남자를 상징하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옆구리를 창에 찔려 심장을 파열되어 피와 물이 흘러 신부가 되는 교회가 만들어진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아담을 통해 하와에게 흐르고 예수님을 통해 교회에게 흘러서 지금 예수를 상징하는 아담으로부터 교회를 상징하는 신부 하와가 만들어진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와 심장파열과 물과 피 또한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 그리스도와 우리와의 관계가 영적인 사랑과 은혜가 흐르는 단계까지 가는 비밀을 가지고 부부가 사랑하여 가정과 교회가 행복하고 부흥을 이루어야 정상적인 신앙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구원받은 성도를 보실 때 마다 내 뼈 중의 뼈 갈비뼈로 만든 내 짝, 내 심장의 파열로 사랑하고 섬긴 짝으로 보시기에 우리가 그런 하나님의 사람을 찾아다 드리는 것이 전도입니다. 교회는 이렇게 소중하고 귀한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③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여 한 몸이 된다 함은 아담의 갈비뼈로 하와를 만들고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이 찾아오시어 신부가 되는 교회가 신랑 예수를 만나는 것 이 모든 것이 연이어 줄줄이 이어지는 것 이것이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한 몸이 되는 비밀입니다
④ 뼈, 시체, 해골, 희망없음의 아내(24)가 생명의 본체이며 선 아담의 타락을 완전히 회복한 후 아담 예수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맞이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의 파열과 피흘림의 사랑과 부활로 살려주신 관계를 맺음으로 뼈와 시체 같은 희망 없는 우리가 예수님의 신부, 하나님의 자녀, 성령님이 멘토가 되는 아내(25)로 생명과 더 풍성한 생명을 누리는 비밀이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가정생활이나 환난과 고난 속에서도 이 비밀을 예배의 말씀 속에서 알고 느껴서 원망이 회개를 만나면 감사가 되고 무기력이 예배를 만나면 열정과 열심과 능력의 사람이 되며 미움이 용서와 은혜를 만나면 사랑과 섬김이 되는 믿음을 가져 예배와 기도를 쉬지 말고 기다리고 기다려 남은 자가 되어 간증의 사람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 아담의 옆구리에서 하와를,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교회를 만드신 비밀(요한복음19:32-37)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루는 창세기의 사건이 요한복음에서 성경 그대로 이루어지고 에베소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옆구리는 창세기의 갈빗대와 원어의 의미가 같기에 같은 영적인 비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담에게서 하와가 나온 것처럼 하나님이 예수를 통해서 교회를 만들고 교회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몸 된 교회, 주님의 지체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옆구리를 믿지 못하고 손을 넣어 보겠다는 도마에게(요한복음20:25) 확인을 시켜 주시려 하자 도마는 주님이심을 고백하고 예수님은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더 복되다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가 신앙생활과 인간관계 중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후벼 파는 잔인한 확인을 하려고 합니다. 이 의심과 비판은 교회에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입니다. 보지 않고 믿고 신뢰하는 복 된 여러분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그리스도와 교회는 남편과 아내의 절대적 사랑과 순종의 비밀(에베소서5:25-33)
예수님이 말씀하신 남편과 아내, 사랑과 순종과 복종은 실제로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씀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의 관계가 지옥이었던 남편이 주님을 만나 천국이 이루어져 아내와의 사이에 천국이 이루어지면 가정천국이 되고 그 가정이 교회에 오면 교회 천국이 되기에 지옥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 교회에 오면 교회의 예배와 기도와 찬양 속에서 살아나고 치료되는 간증이 일어날 것입니다. 문제는 <너> 가 아니라 <나>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비밀의 사랑을 느껴 변하여 가정과 목장과 교회 속에서 흘러 넘쳐야 합니다. 아담의 갈빗대로 하와가 만들어지고 예수의 옆구리가 찔려 심장이 파열되어 물과 피를 쏟은 그 사랑이 부부관계와 목양관계와 모든 관계의 기초가 될 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며 진정한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2020을 보내면서 개인과 가정과 교회의 신앙과 영성을 돌아보고 아담을 죽여 하와를 만들고 예수를 죽여 교회를 만들고 우리를 구원하신 그 사랑을 찬양하면서 어떤 상황이 와도 원망과 불평을 하지 말고 분노와 증오와 절망에 빠지지 말고 그 속에서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과 비밀을 찾아 누리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