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부장 고넬료 가정(레갑족속, 요나답후손)<행10:1-8>
* 우리에게는 육체적 가정이 있고 예수의 피로 맺어진 영원한 가정이 있습니다. 오늘은 가정주일을 맞아 성경에 나타난 가정의 유형과 레갑족속과 고넬료 가정의 세 가지 주제로 말씀을 드릴텐데 우리가정은 성경의 어느 가정에 가깝고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으며 어느 부분에 복을 받고 있는지 깨달으시고 레갑족속과 요나답 후손을 통해 그 시대에 물들지 않고 모범이 되는 등대 같은 가정의 복과 은혜, 고넬료 가정을 통해 이방인들의 구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귀한 가정이 됩니다.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여 들으시고 가정의 소중함과 성경의 가정을 롤 모델로 삼아 신앙의 대를 이어가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성경에 나타난 가정의 유형들
아담과 하와의 가정은 조상 때부터 신앙생활을 잘 하여 대를 이은 복된 가정이지만 욕심과 신앙적 소홀함으로 복과 은혜를 놓친 가정, 가인의 가정은 하나님 예수님, 교회을 떠나 미워하고 법과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서 자손만대에 거부는 되지만 공허하고 결과적으로 가문자체가 멸절하고 사라지는 가정, 셋의 가정은 예수를 잘 믿고 신앙생활 잘 하는 가문이지만 힘든 가정, 노아가정은 시대에 물들지 않고 철저하게 신앙으로 기본을 지켜가는 가정, 아브라함 가정은 예수 가문으로 만들게 위해 영적인 고통으로 모질게 고생하는 1대 신앙의 가정, 이삭의 가정은 평탄한 신앙생활의 가정, 야곱의 가정은 복을 기다리지 못하고 믿음으로 살지 않고 인간의 방법으로 살다가 고생하지만 조상의 기도로 하나님이 붙들어 쓰는 가정이지만 신앙의 대를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는 가정, 요셉의 가정은 믿음의 기본이 튼튼하여 역사에 남을 만한 훌륭한 사람이 많이 나오는 가정, 모세의 가정은 한 사람의 영적인 사람으로 가문이 변하는 가정, 엘리의 가정은 목회자 중직자이지만 관리를 잘못하여 후대에 징계를 받는 가정, 사울의 가정은 존귀함을 주셨으나 지키지 못해 복이 화가 되는 가정, 예수님과 침례요한의 가정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가정, 고넬료 가정은 평신도지만 목회자 이상으로 헌신하는 가정, 헤롯가정은 정치적으로는 성공했으나 영적으로 잘못된 가정 등 살펴 볼 수 있는데 여러분의 가정은 어느 가정과 비슷한지 살펴보십시오. 하나님의 복 된 가정으로 신앙의 대를 이어가시길 예수 이름느로 축원 드립니다.

2) 레갑 족속(예레미야35장)
본문은 34장보다 10여년전의 이야기로 예레미야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서 무서울 정도로 책망해도 듣지를 않을 때 레갑 족속 요나답 후손들은 선지자 예레미야가 포도주를 먹으라 해도 조상들의 부탁을 지키느라 절대 먹지를 않고 믿음을 지키는 모습에 감동하시는 하나님께서 조상의 말씀에 순종하는 레갑 족속을 칭찬하며 이들에게 복을 줄 것이라 하십니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 족속으로 예루살렘의 큰 집단이 되어 명문가문이 됩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기 힘든 죄가 문화가 되는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는 레갑 족속, 요나답 족속의 신앙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잘 하며 말씀을 따라 살고 나쁜 문화를 분별하며 휩쓸리지 말아야 합니다. 원칙과 진리를 깨면 반드시 그 원칙과 진리가 나를 깨게 됩니다. 건강한 신앙적 기독교 가정은 윤리성과 도덕성의 원칙을 가지고 삶이 되어야 합니다.

3) 고넬료 가정(사도행전10:1-8)
본문 사도행전 10장이 중요한 이유는 본격적으로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터닝포인트가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가문이 영적으로 건강하고 충만해지면 이렇게 시대와 역사를 바꿀 수 있는 터닝포인트로 쓰여 지는 가문으로 사용됩니다. 여러분 세상의 출세를 좋아하지 말고 힘들어도 하나님의 선한 일에 사용됨을 행복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고넬료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터닝포인트가 되는 위대한 백부장입니다. 고넬료처럼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와 우리 교회가 이런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랍니다. 그러나 연단과 고난이 심합니다. 고넬료 집안은 온 집안이 경건함으로 신앙의 대를 이어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도하는데 경건함이란 고아나 과부나 힘든 사람들을 예수의 마음으로 섬기는 것을 말하며 경외함이란 하나님을 최고로 여김을 말합니다. 역사는 배역인 인간의 왕에 의해 움직인 것이 아니라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움직입니다. 진실하고 바른 고넬료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베드로와 같은 응답이 오면서 절대적 이방인인 고넬료가 절대적 유대인중심의 복음만 전하는 베드로와 만나서 엄청난 터닝포인트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고넬료가 하나님께 드린 모든 기도와 구제와 경건과 경외함이 상달되었음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린다고 다 받지 않으시고 주님을 위해 바르게 살고 드리는 것을 기뻐 받으십니다. 베드로는 천민이지만 유대인인 시몬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욥바에 오지만 이방인인 고넬료는 오지 않다가 하나님의 사자의 말을 듣고 하인 셋을 욥바로 보내 베드로를 만나 고넬료와 베드로의 하나님이 만나 예루살렘 교회의 비판을 넘어 이방인에게 복음 전하는 돌파구가 열립니다. 내가 욥바에서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이 가라하면 가고 사랑하라 하면 사랑해야 합니다. 여러분 성경의 수많은 가정이 있지만 복 받는 가정이 되고 문화와 시대를 이기고 신앙으로 승리하는 레갑족속 요나답 후손이 되며 고넬료 가정처럼 주님의 역사와 터닝포인트가 되는 가정으로 내 기준 내 경험을 넘어 성령으로 만나 고넬료처럼 베드로처럼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과 내 주변의 사람과 한 팀을 이루어 하나님의 일을 하고 나와 가정과 교회의 비젼이 이 마지막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터닝 포인트가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