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권위 - 하나님의 권위<마태복음21:23-32>
* 오늘 하나님과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설교를 사람의 소리로 듣지 말고 주의 음성으로 들어 여러분의 신앙생활이 하나님과 예수님 권위에 대한 여러분의 태도를 돌아보시고 순종하는 바른 신앙생활 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예수님의 성전에서의 가르침(23)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예수님의 예루살렘에 입성과(마21:1-11) 폭리를 취하며 장사하는 성전을 정화 시키시고(마21:12-17)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며 마르게 하시고(마21:18-22) 성전에서 가르치심에 대하여(21;23) 이런 일은 권세가 주어진 자들이 하는 일인데 아무런 자격 없는 예수님께서 마치 하나님처럼 이런 행동을 하시자 실세들이 무슨 권위로 하느냐고 힐난하고 조롱 합니다. 그런데 산헤드린 공회 총회 노회의 인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인준하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중요합니다. 지금 여러분은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는지 아니면 사람이나 학문이나 종교, 돈 등 다른 힘과 권위에 순종하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선지자나 왕이나 제사장 등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권위를 받은 사람들인데 타락하거나 복종하지 못하면 자신은 물론 백성을 괴롭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본질이 권위와 권능인데 하나님의 일을 위해 위임 받은 것을 권세라 하고 권세를 행하기 위해 위임 받은 것을 권능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시기에 예수님의 권위는 하나님의 부터 온 것입니다(빌립보서2:6,마태복음28;18)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바르게 하려면 하나님께 권세와 권능을 바르게 위임 받아야 하고 또 위임 받고 인준 받은 사람에게 바르게 받아야 하며 내 노력과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 예수님의 진리, 성령님의 권세로 일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바르게 하는 사람입니다. 요즈음 보이지 않는 그림자정부를 분별하고 조심하고 절대 가입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권위와 권능을 위임 받거나 인준 받은 사람에게 바르게 위임 받아 사는 것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2) 침례요한에 대한 질문(24-27)
당시 침례요한은 모든 사람에게 선지자로 인정을 받은 사람이었기에 요한에 대하여 말을 잘못하면 큰 잘못을 저지르고 죽을 수도 있는 일인데 그 침례요한이 예수님을 메시야라고 증거 했기에 요한을 하늘로부터 왔다하기에는 자신들의 논리 싸움에 지는 것이고 땅에서 왔다하면 백성들에게 비난을 받을 것이기에 모른다고 애매모호한 비겁한 대답을 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들을 가르쳐도 소용없기에 예수님은 나도 모른다고 하십니다. 당시 로마황제가 신인데 예수님께서 거부하고 자신이 신이라 하는 대역죄와 연결하여 예수님을 죽인 것입니다.

3) 두 아들의 비유(28-32)
큰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는 듯 했지만 따르지 않았고 둘째 아들은 처음에는 거부하다가 곧 회개하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우리의 생각은 둘째 아들이 착한 아들이지만 당시 유대인들의 문화로는 첫째 아들이 인정받는 착한 아들이었는데 영적으로 보면 큰 아들이 악한 것입니다. 큰 아들은 탕자 형, 자신의 의에 취해 불만이 많은 이른 아침에 온 포도원 일꾼의 모습이고 작은 아들은 탕자, 자신을 일할 수 있게 해 준 것이 감사한 늦게 온 포도원의 일꾼의 모습입니다. 큰 아들은 인간관계가 좋고 종교생활도 잘 하는 인격이 좋은 사람이지만 하나님과 단 둘이 있을 때에는 문제가 많은 사람입니다. 부모를 모시고 있는 자녀 보다는 집에 가서 욕을 할망정 가끔 한번 와서 용돈을 많이 주고 가는 자녀를 더 좋아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탕자가 집에 올 때 아버지가 달려가서 맞은 이유는 반가운 마음도 물론 있었겠지만 동네 사람들에게 맞아 죽을 수도 있는 당시의 문화 때문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말씀 하신 이유는 경건하고 자격 있음을 내세우는 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과연 너희 가슴에 하나님이 있고 사랑과 순종이 있는지 물어 보는 것입니다. 세리와 창녀들은 율법을 어기고 죄악 되어 보이지만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돌이켰고 너희들은 하나님과 가까워보였지만 실상은 하나님으로 사람 되어 오신 예수님을 죽이는 하나님과 관계없는 사람들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은 말씀에 금방 순종한 큰 아들처럼 영혼과 가슴에 뉘우침이 있고 순종하는 작은 아들처럼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공로가 있고 연조가 길디고 힘이 생겨 실세가 생기면 교회가 어려워집니다. 절대 권위는 하나님만 가지고 예수 마음의 권위를 가져야 합니다. 베드로에게 예수님에 대한 세 번의 부인과 통곡의 눈물과 예수님의 치유가 없었다면 진정한 베드로가 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실수하고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넘어지셨다면 일어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기에 그런 우리를 싫어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사단의 권위로 살았던 때가 많았습니다.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여러 번 부인했고 유다처럼 많이 팔았습니다. 하나님의 권위와 질서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권위를 위임해 주신 목회자에게 순종하고 충성하며 예수님의 가르침이 있는 교회와 가정의 질서에 순종하면서 회개와 돌이킴이 있는 여러분의 신앙생활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마 21: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막11:27

(마 21: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욥5:13

(마 21:25) 요한의 2)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마 21: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마14:5, 눅20:6, 막6:20

(마 21: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마 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마 21: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마 21: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마 21: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마 21: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