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백과 신앙의 길<마태복음16:13-28>
* 오늘 말씀의 주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물음에 베드로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의 완전한 정답의 신앙고백입니다. 철없고 쓸모없는 베드로가 성령 강림 후의 설교에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구원받았으며 결국 순교하는 위대한 사도의 길을 걸어갑니다. 베드로를 다듬어 사용하시는 주님은 우리가 주님을 버리지만 않으면 우리를 포기 하시지 않으시기에 기본 신앙에 충성하면 회복하여 사용하시는 주님이심을 믿으십시오. 그런데 중력의 법칙을 적용하여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이 우리를 붙잡고 있다는 사실도 믿기 어려운데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더 엄청난 것으로 도저히 믿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믿어지고 성령이 내주하고 복음이 믿어짐은 복 받은 사람으로 복 받은 사람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이 믿어지고 그 믿음의 기초에 사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으로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있는 신앙의 길을 걷는 복 받은 사람으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베드로의 신앙고백과 교회(13-20)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은 황제 외에 다른 것을 숭배 하면 이단이 되는 도시인데 그 곳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일부러 물어 보십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책망이나 기적과 능력을 통해 예수님을 부분으로 보았지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라고 정답을 말하자 예수님은 기뻐하시며 축복하시고 칭찬 하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선택의 증거이고 성령의 은혜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주신 은혜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렇게 무리들과 제자들이 예수님을 보는 눈이 달랐던 것처럼 교회 안에서도 무리 중에 있는 성도와 제자의 반열에 있는 성도와는 예수님을 보는 눈이 다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국과 지옥과 심판이 믿어지고 고난 속에서 하나님과 연결하여 믿음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있다면 엄청난 복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신 예수님은 신앙고백위에 그 신앙고백의 대상인 예수님 위에 믿음과 은혜로 세워진 교회는 죄인들의 모임이지만 반석위에 세워졌기에 사단의 궤계에 넘어가 흔들리기는 해도 결단코 사단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지 않는다고 하시며 천국열쇠를 주십니다. 그런데 이 천국열쇠는 베드로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라 베드로처럼 신앙고백을 하는 성도들에게는 예수를 소개할 수 있고 천국을 열어 줄 수 있고 목회자들은 하늘나라의 보물을 열 수 있는 말씀을 먹이는 사람들로 우리 모두는 베드로처럼 천국열쇠를 받았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에 대한 사명에 대한 베드로의 항변과 예수님의 책망(21-23)
예수님의 물음에 정확한 신앙고백으로 정답을 말하여 칭찬과 축복을 받은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의 사명을 말씀 하시자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고 항변을 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사탄이라고 하시며 크게 책망하십니다. 이렇게 예수를 충분히 잘 알지 못하고 잘 깨닫지 못하고 사랑하면 하나님의 섭리는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생각으로 생각하기에 사랑이 사단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과 일을 생각하지 못하고 사람의 생각과 정으로 할 때 사탄의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 기도하고 진리를 사랑하는 만큼 예배드리고 예수를 바르게 믿으려고 하는 만큼 말씀을 듣고 그 말씀으로 아프고 괴로워도 영혼이 치유된다면 그 아픔과 괴로움을 감당합니다.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교회를 사랑해도 성경과 복음의 원리를 알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 일을 하는 것이 참 사랑임을 기억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3) 성도의 신앙고백과 제자의 신앙의 길(24-28)
① 제자도1(24) :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란 자신의 뜻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뜻과 생각과 주님의 일로 생각을 바꾸는 자기 부인과 나를 부인한 상태에서 내 뜻과 일과 생각이 아니라 주님의 뜻과 일과 생각을 짊어지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되 앞서지도 뒤서지도 않고 주님과 동행 해야 합니다. 이것이 안 되면 교회 일을 할 때 자기의 맘에 들면 열심히 하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쳐다보지도 않고 무관심합니다.
② 제자도2(25) : 예수를 찾고 예수의 뜻과 섭리를 찾고 복음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온전히 드리는 것 으로 예수를 위해 살았지만 결국은 나를 위해 사는 것이 됩니다.
③ 제자도3(26) : 온 천하를 지배하고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영원히 남는 일은 정말 나를 찾아서 나를 위해 사는 길이요 이 땅과 오는 세상에서 풍요를 누리며 사는 길이요 죽어도 후회가 없는 길을 걷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선인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④ 제자도4(27) : 초림 예수는 구세주이시지만 재림 예수는 심판주이십니다. 제자도 1,2,3을 행하고 살아가면 우리가 죽던지 주님이 재림 하시든지 반드시 보상과 위로와 축복이 있다는 사실을 믿고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⑤ 제자도5(28) : 변화산을 경험하고 부활하고 승천하여 성령강림 속에서 마음과 가정과 교회 속에서 천국을 누리는 사람은 천국을 맛보았기에 인내와 연단이 쉽습니다. 기도와 예배와 말씀 속에서 천국을 맛보십시오. 주님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하시지 않으실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실족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고 주님을 믿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내가 몰랐던 예수와 성경을 바르게 알아서 베드로 같은 올바른 신앙고백으로 영광자 승리자로 살아가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