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에서 도망하라, 갈대아에서 떠나라<예레미야 50:8-10>
*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셨던 바벨론에서 이제는 도망하라 하시고 갈대아에서 떠나라 하시는 하나님의 큰 뜻과 섭리를 오늘 말씀의 은혜로 깨닫고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왕 되시고 주인 되시는 신앙으로 변화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예레미야서에서 유대와 바벨론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유다를 향해 분노하시며 회개의 때가 지나고 징계의 시대가 왔기에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싸우지 말고 애굽을 의지하지 말고 바벨론에 항복하여 70년 포로생활을 하며 죄 값을 치루고 돌아온다고 할 때 대수의 사람들이 예레미야의 말을 듣지 않고 소수의 사람들만 따릅니다(예레미야24:1-10, 29:10-14))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은 자신의 죄의 대가를 아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죄를 지었다고 하면서 죄를 물으면 화를 냅니다. 이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죽어서 지옥에서 죄를 받는 것은 저주입니다. 살아서 죄를 인정하고 겸손하게 죄값을 치루는 것이 은혜요 축복입니다. 이제 유다는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 70년이 지나고 전혀 망할 것 같지 않았던 난공불락의 바벨론이 멸망하여 징벌이 심하게 되고 유다 백성들은 연단과 징계가 끝났으니 숫염소가 뛰어 가는 것처럼 바벨론에서 나와서 하나님 품을 향해,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도망하여 뛰어 나와서(렘50;8-10) 기도와 예배와 영혼이 깨어나라고 하십니다.(이사야52:1-2) 바벨론은 죄와 세상의 권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거기서 떠나서 깨어나서 기도하고 예배해야 하며 지금 힘들고 어려워도 찬양과 기도와 예배의 눈물을 뿌려 예수님의 부활과 승리, 회복(이사야52:13-15)을 이루고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 올 때 꿈꾸는 것 같은 진정한 행복(시편126:1-2)을 거두어 누릴 수 있는 날이 온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바벨론에 포로로 가라고 하셨지만 하나님의 본심은 도구로 사용한 바벨론과 앗수르 등의 나라들은 완전히 망하게 하시고 회개와 연단을 거치고 징계를 마친 순종하며 믿음으로 깨어 있는 유다의 남은 자들은 죄가 없다하시며 특별 사면을 하시고 다시 돌아와 회복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예레미야51:59-64, 예레미야50:17-20) 처음에는 하나님을 믿지 못했지만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고 난 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아브라함을 친구라 불러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은혜요 사랑이요 축복입니다.

2) 사복음서, 초대교회(사도행전,바울서신,계시록)의 바벨론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모든 권세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 마귀가 죽이려 하고 헤롯의 핍박이 있었으며 우리는 은혜를 받으면 그 은혜를 쏟아 놓을 일이 발생하고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할 때 마다 사단의 방해는 더욱 더 심해집니다.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초신자 들에게 예수를 믿으면 오는 복도 말해야 하지만 치루어야 할 대가도 말해 주어야 합니다. 예수를 죽이려는 용과(계12:1-18) 세상의 경제와 정치권력인 바다의 짐승(계13:10)과 타락한 기독교 이단의 땅의 짐승(계10:11-18)이 하나가 되어 지금 전 세계를 단일화하고 종교를 통합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일 방해가 되는 것이 오직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과 복음으로 무장된 정통 기독교이기에 사탄이 안티 세력을 만들어 핍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망할 것 같지 않았던 바벨론도 앗수르도 헬라도 로마도 망한 것처럼 세상의 그 어떤 강력한 세력도 권력이라도 무너집니다(계14:8) 핍박당하고 연약한 우리는 끝까지 버티면 이길 수 있음을 믿으십시오. 그런데 교회 안에서 중생하지 못한 성도들이 많음이 사실입니다. 또 중생했다 하더라도 성화되지 못하고 복음의 정신으로 무장 되지 못했기에 문제가 발생됩니다. 교회는 오직 주님이 주인 되시고 성경 말씀에 목숨 걸어야 하며 주님의 선한 뜻에 따라야 하며 우리는 세상을 사로잡거나 혈기와 분노로 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사용하여 복이 사명이 되고 상급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사단은 666이고 하나님은 777입니다. 인간은 절대 사단을 이길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연합하며 의지하여 성령이 충만할 때 이길 수 있습니다.

3) 현대교회와 바벨론
세상의 바벨론 세력들은 예수의 피를 증거 하는 자들을 가장 미워하고 증오하기에 이 마지막 시대에는 예수 의지하며 경건하게 살려는 자는 핍박을 받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잘 믿었기에 복도 받지만 힘들 수도 있습니다. 세상을 떠나 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사랑하거나 붙잡으면 바벨론의 포로가 되고 애굽과 소돔과 고모라에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여 지고 만져지는 세상의 모든 것에 무너지기 쉽기에 이곳에서 나와야 하고 세상과 교회와 신앙이 오염이 되면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의 말씀의 품으로 도망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이 아버지의 희생과 사랑으로 우리에게 아들 예수를 보내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포기하신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의 품, 이것을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알게 해 주신 성령님의 품으로 도망하여야 합니다. 여러분 기도와 예배에 깨어나서 바벨론에서 도망하고 갈대아에서 떠나 사탄의 지배에서 벗어나서 하나님 품으로 돌아와 하나님이 왕 되시고 주인 되시는 신앙으로 변화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