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의 기도(해산할 힘이 없도다)<열왕기하19:1-7>
* 오늘은 하나님이 칭찬했던 히스기야 왕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신앙 가지기를 결단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1) 히스기야의 해산할 힘이 없을 때 드렸던 기도(열왕기하19:1-7)
하나님은 우상 숭배를 척결하며 개혁했던 히스기야 왕을 엄청 칭찬을 합니다(열왕기하18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앗수르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상황에서 두려움에 성전의 모든 금과 보석을 다 주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아무리 믿음이 좋아 보여도 실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되면 말처럼 쉽게 믿음을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앗수르는 애굽을 점령하려는 정치적인 계획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을 침공하는 상황인데 히스기야가 맞서자 앗수르 왕이 신하 랍사게를 시켜 여호와 하나님과 이사야와 히스기야를 비웃고 조롱하며 백성들과 이간질 시키며 유혹을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충분히 설득될 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열왕기하18;17-37) 이 때 앗수르왕이 이사야와 히스기야를 조롱한 것도 잘못한 일이지만 하나님을 비웃은 것은 정말 잘못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나를 욕하거나 내 신앙을 비웃고 하나님을 비웃는다면 당신을 끝났습니다. 하고 불쌍하게 생각하십시오. 이런 상황에 히스기야 왕은 옷을 찢고 굵은베를 두르고(자신의 패역함을 회개하는 의미) 하나님 전에 들어가고 신하들을 이사야에게 보내어 앗수르 왕의 태도를 전하며 고통스러워 해산할 힘이 없다고 전하자 이사야는 히스기야의 모든 상황을 잘 알고 있으니 두려워 말라고 합니다. 기도는 응답 받을 때 까지 해야 하는데 응답을 받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환경은 비록 변한 것 없이 어려워도 예배와 찬양과 기도로 이기고 있다면 응답 받은 것입니다. 한나도 다윗도 위기와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여러분은 위기가 올 때 누구를 찾아가고 누구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합니까? 고난이 올 때 살고 죽는 것은 해산할 힘이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라 거기에 반응하는 영혼이 문제입니다.

2) 히스기야의 두 번째 기도와 하나님의 응답(19:14-34)
랍사게가 편지로 히스기야와 신하들을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지킨다는 사실을 믿지 말라고 겁박하며 이간질 하자 히스기야는 편지를 들고 여호와 성전에 펼쳐 놓습니다. 한나도 브닌나의 괴롭힘을 하나님의 성전에 찾아가 털어 놓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었다 하시며 잠시 고통을 겪게 하시지만 다시 새로운 희망과 소망을 주시겠다고 응답하시는데 말씀 하신 약속을 지키시어 히스기야의 생명이 연장되고 큰 힘을 가진 국가가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어떤 고난도 막대기와 지팡이일 뿐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바리는 일이 없듯이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자녀인 우리를 버리는 일은 절대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유다가 앗수르에게 고난을 당할 때는 회개하고 돌이켜 앗수르와 싸워 이기라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레미야가 바벨론에게 항복하라고 하는데 애굽과 싸워 이길 수도 없을 뿐더러 바벨론의 포로가 되라는 하나님의 뜻에 따르라는 의미입니다. 여러분 각자의 사상대로 세상 법에 대한 비평도 판단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결론은 하나님 말씀 성경이 되어야 합니다.

3)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19:35-37, 역대하32;16-23)
히스기야왕이 산당을 개혁하고 아세라 목상과 종교적으로 잘못된 모세의 놋뱀과 금송아지 하나님을 없애며 목숨 걸고 개혁을 하며 성전과 예배와 유월절를 회복하며 신앙적으로 개혁하며 충성하고 수로를 만드는 등 군사를 준비하며 성전을 보수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백성은 안심하게 하고 사기를 돋게 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은 어느 쪽에 지나치면 안되고 영성과 최선이 조화가 되어야 합니다. 사울은 자신의 야망과 자신의 이익을 계산하기에 다윗 보다 힘은 있지만 골리앗을 두려워하고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온전히 하나님 만 의지한 어린 다윗은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즉 다윗과 골리앗처럼 하나님의 100% 나의 최선 100%가 만날 때 일이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영적인 계산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여러분 지금 주변의 어떤 나라도 믿지 마십시오.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할 때 다윗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나라와 함께 하십니다. 히스기야는 먼저 자신의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고 다른 왕들이 못한 개혁을 했습니다. 회개는 반드시 나 먼저 해야 합니다. 히스기야의 기도는 회개와 눈물의 기도였기에 이사야가 동참하고 하나님이 일하셔서 앗수르 군사와 왕 산헤립이 하루아침에 죽고 히스기야는 위대하고 존귀한 왕이 되는데 이런 하나님의 인내와 용서가 지금 우리에게도 함께 하심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회개가 살 길이며 겸손이 축복입니다. 사람 숫자 늘어나게 하고 재정 늘어나게 하려고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교회는 교회답고 성도는 성도 답고 목회자는 목회자 다워야 합니다. 히스기야의 눈물의 기도와 개혁과 회개와 다윗 같은 이기심 없는 100%의 온전한 하나님 의지만이 승리할 수 있는 비결임을 기억하십시오. 이제부터 우리 백향목 교회 모두는 하나님을 사용하며 보여 지는 종교생활이 아니라 성경의 의인들처럼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신앙생활로 결단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