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와 수넴여인<열왕기하4:32-37>
* 오늘은 엘리사와 수넴 여인을 통해 낙심이 희망이 되고 가슴 아픔이 성숙이 되고 분노가 기쁨과 감사가 되며 절망이 소망과 승리와 성화로 열매 맺음의 승리를 주시는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말씀에 주목하시어 수넴 여인처럼 승리의 주인공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1) 엘리사에 대한 수넴여인의 배려(4:8-15)
수넴여인은 엘리사를 하나님이 사람으로 알아보고 엘리사를 극진히 섬기며 편히 쉴 곳을 마련합니다. 이에 엘리사는 자녀가 없는 여인에게 내년에 자녀를 가질 것이라 예언하자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합니다. 이 <속이지 말라>는 말의 의미는 아브라함과 사라의 못 믿음의 의미이기도 하지만 거짓 소망으로 흥분 시키지 말고 희망을 일으키지 말고 아들을 주심을 믿을 수 없음 보다는 세상 것은 가지면 가질수록 하나님을 놓치고 영의 것을 놓치기에 세상 것은 하나님의 것에 비해 가짜요 속이는 것임을 알고 있는 여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지금 자녀를 가지는 것도 허무맹랑한 소리이지만 만약 가진다면 그 기쁨은 크지만 잃었을 때의 슬픔은 가졌을 때 보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슬픔이기에 속이는 것이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부활의 신앙으로 이끌어 가시는 이유는 세상 것은 영혼을 적당히 속이는 것으로 사단이 사용하는 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며 세상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을 알면서 청지기로서의 사용하는 것은 복이고 은혜이지만 그것이 소망이 되는 것은 영혼이 망가지는 일임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사단이 자녀의 문제로 흔들 때 사단아 세상의 것은 다 속이는 것이다 거푸집이다 그것으로 인하여 속지 않게 물러가라고 선포하십시오.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주님의 십자가를 질 때 최고의 기쁨이 있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비밀이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수넴여인이 바로 이런 여인 이었습니다.

2) 엘리사와 수넴여인의 아들의 죽음(17-31)
아이가 커서 죽자 수넴 여인은 엘리사에게 원하지 않은 아들 주고는 데려가는 아픔 가지게 하느냐고 하는데 이 말은 원망이라기보다는 나는 포기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당신이 나를 사랑하여 준 아들이 갔으니 내가 속이지 말고 거짓 소망을 주지 말라고 했지 않느냐의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죽이시고 살리시는 억지의 슬픔을 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영원한 것에서 마음을 뺏고 영원한 것에 대해 눈이 어두워지게 하는 어두운 것에 투자하기에 세상의 중요한 것을 잃어 봐야 연약하고 거짓 소망에 영혼을 빼앗기고 있는 모습을 알게 하시고 그 거짓소망을 활용하여 우리를 키워 가시는 하나님의 중심을 깨닫고 그 과정 속에서 훈련시키고 다듬으시기 위해 좀 잔인한 방법을 사용하시어 우리의 소망은 하늘의 것임을 깨닫게 하시어 세상 것은 얻을 때 보다 잃을 때의 고통이 심한 것을 알고 세상것을 위해 투자하지 말고 세상 것을 청지기처럼 활용하고 선용하고 거룩하게 소비하라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이렇게 힘들 때 우리는 시편 121편1-8의 기도를 해야 하며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는 신앙의 자리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언약은 우리와 자녀에게 주시는 영구의 몫으로 소금의 언약 소금의 축복(민수기18;19)임을 믿어야 합니다.

3) 엘리사와 수넴여인 아들의 부활(32-37)
세상 것에 대한 절망이 왔을 때에는 하나님의 눈과 입과 손과 발이 내 눈과 입과 손과 발과 일치해야 하는데 이것은 내 관점으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엘리야는 세 번, 엘리사는 온 몸을 밀착 시켜(연합) 죽었던 아들을 살리는데 이 사건은 세상의 죽었던 절망의 일이 살아나서 희망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음을 말합니다. 이것은 세상에서 믿었던 그것이 죽으면 하나님과 손과 발이 맞아 속는 것이요 흥분하게 만드는 세상 것에 흔들리지 않고 하늘의 것을 비라보고 십자가와 하나님만 온전히 바라보며 영원한 것을 향한 바른 가치관과 판단과 믿음으로 어떤 환난도 넉넉하게 이기고 기뻐 할 수 있는 신앙으로 승화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시험이 크면 클수록 나는 사르밧 과부요 수넴여인이요 나사로요 나아만임을 알고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4) 보상하시는 하나님/회복하시는 하나님(8:1-6)
엘리사가 수넴여인에게 흉년 동안 블레셋으로 7년 동안 가서 있으라고 하는데 위험하기도 하고 생명을 잃을 수도 있으며 재산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음에도 순종하여 갑니다. 이처럼 시험과 고난을 이기고 승리한 사람은 하나님과 연합하게 됨으로 하나님의 음성에 예민하게 되어 하나님의 뜻을 느낄 수 있는 복을 누려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7년 후 다시 돌아온 여인은 왕에게 가서 자신의 일을 설명하며 재산을 돌려 줄 것을 말할 때 게하시가 마침 그곳에 있어 그 여인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고 왕은 감동하며 여인의 재산은 물론 그동안의 소출 까지 모두 계산해서 돌려줍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은 우연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내 영혼의 상태는 너무 잘 아시기에 내가 준비된 만큼 내가 기도한 만큼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일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람을 알아보며 세상의 거짓된 복을 소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람의 말을 하나님 말씀으로 듣고 순종하고 복종하는 믿음으로 반응하는 사람에게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허락하신 대가를 치루어 엘리사와 수넴여인의 만남처럼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보장하시며 마지막 시대에 보호하고 인도하시는 참 승리자 영광 존귀자가 되시길 에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